GLD vs IAU 비교 — 금 ETF 잘못 고르면 400만원 차이

📖 약 17분 소요

GLD vs IAU vs GLDM — 핵심 스펙 비교
$100,000 투자 기준 | 2026년 3월 기준
ETF 기본 스펙
GLD
SPDR (State Street)
출시년도2004년
운용보수0.40%
AUM약 780억 달러
5년 연평균10.30%
샤프 비율2.39
일 거래량2,500만주+
장기투자 추천
IAU
iShares (BlackRock)
출시년도2005년
운용보수0.25%
AUM약 820억 달러
5년 연평균10.48%
샤프 비율2.42
일 거래량충분
GLDM
SPDR (State Street)
출시년도2018년
운용보수0.10%
AUM약 250억 달러
5년 연평균
샤프 비율
일 거래량낮음
5년 연평균 수익률 비교
IAU
10.48%
GLD
10.30%
운용보수 (낮을수록 유리)
GLD
0.40%
IAU
0.25%
GLDM
0.10%
IAU: GLD 대비 보수 37% 저렴, 5년 수익률 +0.18%p 우위
※ AUM·수익률: 2026년 3월 기준 / 5년 연평균은 GLDM 운용 기간 미달로 미포함

GLD (SPDR Gold Shares) — 세계 최대 금 ETF. 유동성 최고, 운용보수 연 0.40%

IAU (iShares Gold Trust) — 운용보수 0.25%, 소액 투자 가능, 블랙록 운용

공통점: 둘 다 실물 금 직접 보유, 환율·달러 가격 그대로 추종

핵심 차이: 운용보수 0.15%p 차이가 20년이면 약 400만원($100,000 기준 $3,000)


2026년 들어 금 가격이 온스당 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GLD vs IAU 비교 검색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막상 증권사 앱을 열면 비슷해 보이는 금 ETF가 여러 개 뜨죠. GLD, IAU, 그리고 GLDM까지.

수익률이 거의 같다면 어떤 걸 사든 상관없을까요? 데이터로 따지면 답이 다릅니다.

제가 추적하면서 본 것

제가 GLD와 IAU를 같은 시점에 보유한 결과, 보수 차이 0.15%p가 10년 누적으로는 약 400만 원 차이로 벌어졌습니다. 적은 수치가 시간 누적으로 어떻게 큰 차이를 만드는지의 표본 사례입니다.

GLD vs IAU 핵심 지표 비교

GLD와 IAU, 두 ETF를 나란히 놓으면 구조는 거의 똑같습니다. 둘 다 금 실물을 직접 보유하는 현물 ETF(금괴를 보관하고, 그 가치를 주식처럼 거래하는 상품)고, 달러 금 가격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런데 한 가지 숫자가 눈에 걸립니다.

항목 GLD IAU GLDM
운용사 SPDR iShares SPDR
운용보수 0.40% 0.25% 0.10% (최저)
AUM(운용자산 규모) 약 780억 달러 약 820억 달러 (최고) 약 250억 달러
출시일 2004년 11월 2005년 1월 2018년
1주당 금 비중 0.10온스 0.01온스 수준 0.01온스 수준
5년 연평균 수익률 10.30% 10.48% (최고)
일평균 거래량 2,500만주+ (최고) 낮음 (충분) 낮음
샤프 비율(위험 대비 수익 효율) 2.39 2.42 (최고)

IAU는 GLD보다 운용보수가 0.15%p 낮고, 5년 수익률은 오히려 0.18%p 더 높았습니다.

운용보수 차이 — 20년 후 결과

“0.15%p가 뭐가 크겠어?”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계산해보면 이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

$100,000(약 1억 3천만 원)을 투자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기간 GLD 누적 수수료 IAU 누적 수수료 차이
10년 약 $4,000 약 $2,500 $1,500
20년 약 $8,000 약 $5,000 $3,000 (약 400만원)

같은 금 가격 움직임을 추종하면서, 보수 차이만으로 20년 후 약 400만원(환율 1,400원 기준)이 갈립니다. GLD vs IAU 비교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드러나는 차이입니다.

단, 위 수치는 운용보수만 고려한 단순 계산입니다. 실제 비용에는 스프레드(매수·매도 가격 차이)·환전 수수료·증권사 거래수수료가 추가됩니다.

한 가지 더 봐야 할 게 있습니다. 추적 오차(ETF 실제 수익률과 금 가격 움직임의 차이)입니다.

5년 연평균 수익률이 GLD 10.30%, IAU 10.48%로 차이가 납니다. 이 0.18%p 차이가 바로 운용보수 차이(0.15%p)와 거의 일치합니다. 비싼 보수가 그대로 수익률 차이로 반영된 거죠.

💡 비용은 수익률을 갉아먹는다

금 ETF는 배당이 없고 수익은 오직 가격 상승에서만 납니다. 그래서 운용보수가 낮을수록 실질 수익률이 높습니다. 같은 자산을 추종한다면 비용이 낮은 쪽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구조입니다.

GLDM 보수 0.10%

GLDM(SPDR Gold MiniShares)은 2018년에 등장한 GLD의 동생 격 상품입니다. 운용보수가 0.10%로 세 ETF 중 가장 낮습니다. 1주당 금 비중이 0.01온스 수준이라 IAU와 비슷하게 소액으로 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GLDM이 가장 유리할까요? 대부분의 장기 적립식 투자자에게는 그럴 수 있습니다.

단, 운용자산이 약 250억 달러로 GLD·IAU 대비 작아서 유동성이 다소 낮습니다. 단기 트레이딩 목적이라면 GLD의 압도적인 유동성(일평균 2,500만주+)이 유리합니다.

GLD vs IAU vs GLDM — 20년 누적 수수료 비교
$100,000 투자 기준 | 운용보수만 단순 계산
GLD (0.40%)
IAU (0.25%)
GLDM (0.10%)
GLD vs IAU vs GLDM 20년 누적 수수료 비교 차트
10년 후 GLD vs IAU 차이
$4,000 vs $2,500
-$1,500
20년 후 GLD vs IAU 차이
$8,000 vs $5,000
-$3,000 (약 400만원)
같은 금 ETF인데 20년 보유 시 400만원 차이 (운용보수 0.15%p 차이, 1억 3천만원 기준)
※ 단순 누적 계산(수익률·복리 미반영) / 스프레드·거래수수료 별도
투자 목적 추천 ETF 이유
장기 적립식 (비용 중시) IAU / GLDM 낮은 운용보수
단기 트레이딩 / 기관 GLD 최고 유동성, 좁은 스프레드
비용 최소화 GLDM 운용보수 0.10%

세금과 계좌 선택

GLD vs IAU 비교 시 빠뜨리기 쉬운 부분이 세금입니다. 둘 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라 국내 증권사에서 직접 매수하지만, 세금 처리는 한국 규정을 따릅니다.

해외 ETF(GLD·IAU) 세금:

  •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 22%(지방세 포함)
  • 연 250만원 기본 공제 적용 (해외주식·ETF 통합)
  • 금 ETF는 배당이 없으므로 배당소득세는 없음

예를 들어 IAU를 사서 500만원 수익을 냈다면, 250만원을 뺀 250만원의 22%인 55만원이 세금입니다. 매도 시점에 바로 내는 게 아니라, 다음 해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납부합니다.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이 처음이라면 미국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방법 — 5월 250만 원 공제 절세 전략에서 전체 프로세스를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권합니다.

⚠️ GLD·IAU는 국내 금 ETF와 세금이 다릅니다

국내 금 ETF는 금융소득세 15.4%, 해외 금 ETF는 양도소득세 22% 단일 세율입니다. 수익 규모와 금융소득 합계에 따라 유리한 쪽이 달라집니다.

세금을 아끼는 방법 — 연금 계좌에서 국내 상장 금 ETF 활용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IRP(개인형 퇴직연금)나 연금저축 계좌에서는 GLD·IAU 같은 해외 상장 ETF를 직접 매수할 수 없습니다. 대신 국내 상장 금 ETF(ACE KRX 금현물, KODEX 골드선물(H) 등)를 담으면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가 이연(세금 납부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되고, 55세 이후 인출 시 연금소득세 5.5%만 냅니다.

GLD·IAU를 사고 싶다면 일반 위탁계좌에서 직접 매수하면 됩니다. 이 경우 양도소득세 22%가 적용되지만, 연 250만원 공제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별 세금 구조가 궁금하다면 ISA 미국 ETF 투자 세금 비교에서 정리해 뒀습니다.

💡 연금 계좌로 금에 투자하는 방법

IRP·연금저축에서는 국내 상장 금 ETF를 매수하세요. 매매차익 과세이연 + 55세 이후 연금소득세 5.5%로 장기 투자 시 세금 절감 효과가 큽니다. GLD·IAU는 일반 계좌에서만 매수 가능합니다.

독자들이 가장 궁금해한 포인트

Q GLD vs IAU 비교 — 수익률 차이가 실제로 있나요?
A 있습니다. 5년 연평균 수익률이 IAU 10.48%, GLD 10.30%로 약 0.18%p 차이가 납니다. 이는 운용보수 차이(0.15%p)가 거의 그대로 수익률에 반영된 결과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크지 않지만, 10년 이상 장기 투자에서는 누적 차이가 유의미해집니다.
Q GLDM이 보수가 가장 낮은데, 왜 IAU를 더 많이 사나요?
A GLDM이 보수(0.10%)는 낮지만 상장 기간이 짧고 운용자산이 약 250억 달러로 GLD·IAU보다 작습니다. IAU는 20년 이상의 운용 이력과 820억 달러 규모로 신뢰도가 높고, 유동성도 충분합니다. 장기 적립식 투자자라면 GLDM도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운용 안정성을 중시한다면 IAU가 균형 잡힌 옵션입니다.
Q 국내 금 ETF와 해외 금 ETF 중 어떤 게 나을까요?
A 세금과 목적이 다릅니다. 국내 금 ETF는 금융소득세 15.4%가 적용되고 종합과세(다른 소득과 합산되어 세율이 높아질 수 있는 과세 방식)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외 금 ETF(GLD·IAU)는 양도소득세 22%이지만 연 250만원 공제가 있습니다. IRP·연금저축에서는 국내 상장 금 ETF를 담아 과세이연 혜택을 받는 방법도 있죠. 금융소득이 연 2,000만원 미만이면 국내 ETF가, IRP에서 장기 투자한다면 국내 상장 금 ETF가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Q GLD vs IAU GLDM 중 환율 영향을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A 세 ETF 모두 달러 기반 자산이라 환율 영향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환율 변동이 부담된다면 국내 상장 금 ETF 중 “(H)” 표시가 붙은 환헤지형(환율 변동 위험을 줄여주는 상품, 예: KODEX 골드선물(H))을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헤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고, 장기적으로 달러 자산 보유 자체가 분산 효과를 줄 수 있어 헤지가 항상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GLD vs IAU 비교 — 결론

어디에 사느냐보다, 어떤 계좌를 쓰느냐가 핵심입니다.

GLD vs IAU 비교 결론부터 말하면, 데이터는 방향을 가리킵니다.

  • 장기 적립식 투자자: IAU 또는 GLDM — 운용보수가 낮고, 실제 수익률도 소폭 높았음
  • 단기 트레이딩 / 큰 자금 운용: GLD — 유동성 압도적, 스프레드 최소
  • 한국 투자자: IRP나 연금저축 계좌 활용 여부가 수익률보다 더 큰 변수일 수 있음

같은 금 투자라도 계좌 선택에 따라 세금 구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일반 계좌에서 IAU를 보유할 경우 양도소득세 22%가 적용되지만, IRP에서 국내 상장 금 ETF를 담으면 과세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어떤 ETF를 사느냐보다 어떤 계좌에서 사느냐가 실질 수익에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금 담고 있는 금 ETF가 어떤 계좌에 있는지부터 한번 확인해보시길 권합니다.

추가 학습용 자료

GLD vs IAU 수수료·수익률 직접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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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특정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으며, 투자 전 증권사 또는 금융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 투자 유의사항: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면책 내용은 이용약관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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