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D vs SPLG 수익률 비교 — 10년 데이터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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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SPLG 비교 — 배당 ETF와 성장 ETF 10년 수익률 분석

🔑 핵심: SPLG는 총수익률이 높고, SCHD는 배당 수익이 3배 많습니다. 어떤 게 더 나은지는 투자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오늘의 주제: SCHD와 SPLG, 두 ETF는 각자 다른 방식으로 수익을 만들어냅니다. 10년 데이터로 어느 쪽이 실제로 돈을 더 벌어줬는지 확인해봅니다.

ℹ️ 이런 분을 위한 글입니다

  • SCHD와 SPLG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근거가 필요한 분
  • 배당 현금 흐름과 총수익률 극대화 중 무엇이 유리한지 비교해보고 싶은 분
  • 250만원 절세 전략에서 두 ETF를 어떻게 활용할지 확인하고 싶은 분

ETF 계좌를 열고 처음 마주치는 고민이 있죠. “배당을 받으면서 안정적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성장을 믿고 끝까지 홀딩할 것인가.”

SCHD와 SPLG를 처음 비교하는 분들이라면 비슷한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이 글에서는 두 ETF의 SCHD SPLG 비교를 10년 수익률 데이터, 배당 성장률, 그리고 250만 원 절세 전략에서의 활용도까지 실제 숫자로 정리했습니다.


SCHD와 SPLG, 기본 구조부터 다르다

SCHD(Schwab U.S. Dividend Equity ETF)는 찰스 슈왑이 운용하는 배당 중심 ETF입니다. 2011년 설정됐고, 다우존스 U.S. 배당 100 지수를 추종합니다. 배당 수익률과 배당 성장 가능성을 기준으로 약 101개 종목을 선별합니다.

SPLG(SPDR Portfolio S&P 500 ETF)는 State Street가 운용하며, 익숙한 S&P 500 지수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약 507개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 미국 대형주 전체를 한 번에 담는 구조입니다.

운용보수는 SPLG가 연 0.02%로, SCHD의 0.06%보다 저렴합니다. 하지만 이 차이는 연간 $10,000 투자 기준으로 $4 수준이라 실질적인 영향은 거의 없습니다.

종목 구성이 완전히 다르다

두 ETF가 담는 종목의 성격 자체가 다릅니다.

SCHD 상위 5종목

순위 종목 비중
1 Lockheed Martin (LMT) 4.78% (최고)
2 Texas Instruments (TXN) 4.30%
3 Chevron (CVX) 4.27%
4 ConocoPhillips (COP) 4.24%
5 Merck (MRK) 4.19% (최저)

SPLG 상위 5종목 (2026년 2월 기준)

순위 종목 비중
1 NVIDIA (NVDA) 7.38% (최고)
2 Apple (AAPL) 7.07%
3 Microsoft (MSFT) 6.25%
4 Amazon (AMZN) 3.87%
5 Broadcom (AVGO) 3.24% (최저)

SCHD는 에너지(19%), 필수소비재(18%), 헬스케어(18%) 비중이 높고, SPLG는 IT 섹터가 약 30%를 차지합니다. 기술주 노출이 적은 SCHD와 빅테크 비중이 높은 SPLG는 시장 흐름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움직일 수 있는데요.


SCHD SPLG 비교 — 10년 수익률 데이터로 확인하면

SCHD SPLG 비교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은 “어느 게 수익이 더 좋았냐”입니다.

SCHD SPLG 10년 누적 수익률 비교 차트

주목: 10년 동안 $10,000을 넣었다면 SPLG는 약 $39,000, SCHD는 약 $31,300이 됐습니다.

10년 수익률 핵심 비교

SPLG 연평균 14.60% vs SCHD 13.35% — $10,000 투자 기준 10년 후 약 $7,700 차이. 단, 최근 1년은 SCHD 16.57%로 SPLG(약 15%)를 앞서며 역전됐습니다. 기술주 중심 성장장과 경기 방어적 흐름에 따라 성과가 엇갈립니다.

2026년 2월 기준, 연평균 총수익률(배당 재투자 포함)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간 SCHD SPLG
1년 16.57% (최고) ~15%
5년 (연평균) 10.78% 15.25% (최고)
10년 (연평균) 13.35% 14.60% (최고)

10년 기준으로 보면 SPLG가 약 1.25%p 앞섭니다. 작은 차이처럼 보이지만, 복리 효과를 감안하면 $10,000 투자 시 SPLG는 약 $39,000, SCHD는 약 $31,300으로 10년 후 약 $7,700 차이가 납니다.

다만 최근 1년 성과는 SCHD가 16.57%로 SPLG(약 15%)보다 높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시장 환경에서는 SPLG가 강하고, 경기 방어적 흐름에서는 SCHD가 앞서는 경향이 있죠.


SCHD SPLG 배당 수익률 비교 — SCHD의 진짜 강점

총수익률만 보면 SPLG가 우세하지만, 배당 측면에서는 SCHD가 압도적입니다.

항목 SCHD SPLG
현재 배당 수익률 3.31~3.5% (최고) ~1.15%
배당 주기 분기별 분기별
10년 평균 배당성장률 11~12% (최고) ~6%
2024년 연간 배당금 $2.98/주 ~$0.76/주

SCHD의 배당 수익률은 SPLG의 약 3배입니다. 더 주목할 부분은 배당성장률입니다. 배당 재투자가 장기 복리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하다면 배당 재투자 복리 효과 — 월 50만 원으로 30년 쌓으면 얼마가 될까를 함께 참고해보세요. 최근 5년간 SCHD의 연도별 배당 성장률을 보면 이렇습니다.

연도 배당성장률
2020년 +17.6%
2021년 +9.7%
2022년 +13.9%
2023년 +4.0%
2024년 +12.0% (최고)
2025년 +5.35% (분할 보정 기준, 잠정)

연평균 배당성장률이 11~12%라는 건, 지금 받는 배당금이 6년 후에 두 배가 된다는 의미입니다(72의 법칙(72를 수익률로 나누면 자산이 2배 되는 데 걸리는 대략적인 연수) 기준). 배당을 재투자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 수령액 자체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SCHD 연도별 배당성장률 추이

SCHD 배당금은 10년 동안 연평균 11~12%씩 늘어났습니다. 72의 법칙 기준으로 약 6년마다 배당 수령액이 두 배가 됩니다.

💡 배당 성장률 활용 전략

SCHD의 연평균 배당성장률 11~12%는 단순히 배당만 받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현금 수령액 자체가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지금 받는 배당금이 6년 후 두 배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은퇴 준비 중인 투자자에게 SCHD는 “점점 커지는 월급”을 설계하는 수단이 될 수 있거든요.


변동성과 리스크 비교

분산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변동성도 차이가 납니다.

항목 SCHD SPLG
단기 변동성(연환산) 2.51% (최고) 1.80%
보유 종목 수 101개 507개 (최고)
리스크 수준 중간 낮음

SPLG는 500개 이상 종목에 분산되어 있어 개별 종목 리스크가 낮습니다. SCHD는 100개 종목으로 압축되어 있고 특정 섹터(에너지, 필수소비재) 비중이 크기 때문에 그 섹터가 부진할 때 상대적으로 타격이 클 수 있죠.

단, SCHD의 변동성이 SPLG보다 크다고 해서 위험한 ETF는 아닙니다. 절대적인 변동성 수준은 레버리지 ETF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배당주 중심으로 선별했지만, S&P 500 전체 분산보다는 리스크가 조금 더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투자 성향별 선택 기준

두 ETF의 차이를 정리하면, 결국 “언제 수익을 원하느냐”의 문제입니다.

SPLG가 더 맞는 경우:

  • 10년 이상 장기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 지금 당장 배당 현금 흐름보다 총수익률 극대화가 목표다
  • 미국 빅테크 성장에 함께 올라타고 싶다
  •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싶다

SCHD가 더 맞는 경우:

  • 배당 현금 흐름을 매분기 수령하고 싶다
  • 배당이 꾸준히 성장하는 구조를 원한다
  • 은퇴 준비나 노후 현금 흐름을 목표로 한다
  • 기술주 변동성이 불안하고, 방어적인 섹터 비중을 높이고 싶다

혼합 포트폴리오 전략 — 50:50이 현실적인 이유

SCHD와 SPLG를 하나 선택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두 ETF를 50:50으로 섞으면 배당 현금 흐름과 성장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죠.

50:50 포트폴리오의 예상 특성은 이렇습니다.

항목 SCHD 100% 50:50 혼합 SPLG 100%
10년 연평균 수익률 13.35% ~14% (단순 산술 평균 기준) 14.60% (최고)
배당 수익률 3.31% (최고) ~2.2% 1.15%
단기 변동성(연환산) 2.51% ~2.1% 1.80% (최저)
종목 분산 101개 혼합 507개 (최고)

50:50 혼합 시 수익률은 SPLG 단독보다 소폭 낮지만, 배당 수익률은 SCHD 단독보다 낮습니다. 하지만 현금 흐름과 성장 모두를 어느 정도 확보하면서, 특정 섹터 편중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특히 배당금을 SCHD에서 받아 SPLG를 추가 매수하는 방식으로 운용하면, 성장과 배당 복리 효과를 동시에 활용하는 전략이 됩니다.


250만 원 절세 전략에서의 SCHD SPLG 비교 활용도

국내 투자자 입장에서 SCHD SPLG 비교에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절세입니다.

미국 ETF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250만 원까지 공제됩니다. 이 공제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 중 하나가 가족 계좌 분산입니다. 부부 각각 250만 원, 자녀 계좌까지 활용하면 연간 최대 500만 원 이상 비과세 구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SCHD와 SPLG는 모두 이 전략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단, 접근성 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 SCHD: 주가 약 $31로 소액 투자에 유리. 월 적립식으로 시작하기 쉽습니다.
  • SPLG: 주가 약 $70. 동일한 금액 투자 시 SCHD보다 종목 수가 적지만, 분산도는 훨씬 높습니다.

두 ETF 모두 해외 상장 ETF 특성상 IRP·연금저축 계좌에서의 직접 매매는 불가합니다.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예: SOL 미국배당다우존스, TIGER S&P500)는 연금계좌에서 매매가 가능합니다.

일반 증권 계좌에서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합니다. 배당 ETF를 ISA 계좌에서 운용할 때 세금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DIVO vs 441640 비교 — 세후 수익 2.1배 차이 나는 이유를 참고하면 도움이 됩니다. 절세 계좌 활용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글도 참고해보세요.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의문점

Q. SCHD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ETF인가요?

A. 배당 중심 ETF를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SCHD는 좋은 선택지입니다. 주가가 약 $31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고, 분기 배당으로 현금 흐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술주 비중이 낮아 S&P500 성장장에서는 SPLG보다 총수익률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Q. SPLG와 VOO는 무엇이 다른가요?

A. SPLG와 VOO는 둘 다 S&P500 지수를 추종하며 구성 종목이 거의 동일합니다. 가장 큰 차이는 운용 보수와 주가입니다. SPLG는 0.02%, VOO는 0.03%로 SPLG가 소폭 저렴하며, 주가도 SPLG가 낮아 소액 매수가 더 용이합니다. 장기 수익률은 사실상 동등합니다.

Q. SCHD 배당금에 세금이 얼마나 붙나요?

A. SCHD는 미국 상장 ETF로, 분기 배당금 수령 시 미국에서 원천징수세 15%가 자동 차감됩니다. 일반 증권 계좌에서 받은 배당금은 국내 금융소득으로 합산되어 연 2,000만 원 초과 시 종합과세가 적용됩니다. 연간 양도 차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양도소득세는 없습니다.


결론 — SCHD SPLG 비교: 총수익률은 SPLG, 배당 흐름은 SCHD

10년 데이터를 기준으로 SCHD SPLG 비교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총수익률: SPLG 연평균 14.60% > SCHD 13.35%, $10,000 기준 10년 후 약 $7,700 차이
  • 배당 수익률: SCHD 3.31% > SPLG 1.15%, 약 3배 차이
  • 배당 성장: SCHD 연평균 11~12% 성장, 약 6년마다 배당금 2배
  • 변동성: SPLG 1.80% < SCHD 2.51%, 분산 측면에서 SPLG가 안정적

“지금 배당이 필요 없고 10년 이상 홀딩이 가능하다”면 SPLG가 유리한 선택입니다. “배당 현금 흐름이 중요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를 원한다”면 SCHD가 맞는 방향입니다.

어느 쪽이 더 나은 ETF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난 10년은 빅테크 중심의 성장장이었고, 앞으로 10년이 같은 패턴일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배당 성장률 11~12%를 꾸준히 유지하는 SCHD의 구조적 강점이 빛나는 시기가 올 수도 있습니다.


이 글을 쓰며 참고한 자료


이 글은 특정 종목이나 상품의 매수·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투자 결정은 본인의 판단과 책임 아래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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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 적립식 투자자. 데이터 기반 분석으로 초보 투자자에게 실전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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